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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는 토요일인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닥종이인형 만들기', '보자기 컵받침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칠보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이같은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열고 있다.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체험행사 이외에도,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개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오전반(9:30~12:30)과 오후반(14:00~17:00)으로 나누어진다.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19:00~21:00)에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평균 월 5만원이다. 강좌는 전통주빚기, 한지공예, 가야금, 대금, 생활자수, 민화, 문인화, 전통섬유그림, 한글?한문서예, 전통보자기, 전통매듭, 전통다례, 풀짚공예, 칠보공예, 천연염색, 한국화, 닥종이인형 등 총 17개 분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 1372)로 문의하거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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