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 2.3%→2.0%로 하향(2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0%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으며, 신흥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올해 정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역시 올해 점진적으로 6.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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