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히트상품]골든블루, 위스키 시장 하락에도 '나홀로 성장'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내 최초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는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18년간 유지되던 '윈저-임페리얼-스카치블루'의 위스키 3강 구도를 무너트렸으며 올해 임페리얼을 넘고 국내 위스키 시장 내 2위로 올라섰다.국내 위스키시장은 7년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류회사들의 출고량도 감소하고 있지만 골든블루는 2014년 57%, 2015년 46%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골든블루 성장세의 중심에는 세계주류품평회를 석권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로컬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또한 올해 3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고급 위스키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블루 다이아몬드 보석을 모티브로 한 력셔리한 패키지와 엄선된 원액을 블렌딩해 탄생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의 부드러움을 지닌 주질과 차별화로 타사 제품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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