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컨설팅으로‘행복한 함평 방과후학교 만들기’함께해요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12일 함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br />

"함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컨설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12일 함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컨설팅을 의뢰한 함평초, 손불서초, 함평해보중 3개 학교의 교감, 업무담당자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 및 함평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위탁업체 호남대랄랄라스쿨의 정진환 팀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각 학교별 운영 현황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방과후학교 위탁운영과 돌봄전담사 무기계약 전환에 따른 예산 운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돌봄 업무를 처음 담당한다는 함평초등학교 L교사는 “같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며 컨설팅 지원을 반겼다. 또한 도교육청 컨설팅단은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함평해보중 사례를 듣고,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 그것도 전교생이 39명인 소규모 학교에서 이처럼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함평교육지원청은 전년도에 이어 2년째 사회적기업인 호남대랄랄라스쿨에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다양화, 강사 질 관리 등 위탁운영의 성공적 안착을 통한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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