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2일 군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연계기관 협력을 위한 상반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br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2일 군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연계기관 협력을 위한 상반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금용 부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교육청, 경찰서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고용지원센터, 가정법률상담소, 청소년 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과 청년회, 여성단체, 지역아동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학부모 대표 등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관내 위기청소년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다.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 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발굴·보호·자립·취업연계 등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는 올해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중점 사업과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계획에 대한 사업 보고로 진행하였으며, 30여 명의 위기관리 청소년에 대한 사례배정·심층면접·서비스개입 등 연계기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금용 부군수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특히 위기 청소년에게는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며 “연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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