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 미션 실패. 사진=tvNgo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미션에서 실패해 '신서유기2' 에피소드 한 개가 그대로 끝났다. 10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18화에서는 강호동이 60초 안에 휴대폰 보호 필름을 기포 없이 붙이는 미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강호동을 도우려 코치했지만 강호동은 붙어있던 보호 필름을 바닥에 버렸다. 버려져 있던 필름을 다시 붙인 강호동은 다른 출연자에 구박을 받았다.주어진 1분이 끝나자 나영석 PD는 3분 시간을 더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미션에 또 다시 실패하자 안재현은 "그냥 인사하시죠"라며 포기를 유도했다. 미션 실패 후 방송이 종료되자 강호동은 나 PD에게 "정말 핵노잼 아니야?"라면서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