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로비 라운지&바 써클에서 코코넛 빙수와 티라미수 빙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야자나무에서 딴 코코넛 열매를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드는 써클의 코코넛 빙수는 코코넛 쉘에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갈증을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코코넛 워터와 깊고 풍부한 맛의 코코넛 밀크로 만든 코코넛 아이스 쉐이브, 그 위에 올려진 쫀득쫀득한 코코넛 젤리, 바삭하고 고소한 코코넛 칩도 사이드로 제공된다. 3가지의 다양한 식감을 선사하는 코코넛 빙수의 가격은 2만9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코코넛 빙수와 함께 티라미수 빙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 빙수’다. 유기농 우유 얼음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를 구름처럼 소복하게 올리고, 달콤한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냈다. 티라미수 빙수 위에 함께 나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자체 브랜드 커피 ‘비벤떼 BtoB No.8’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으면 향긋하고 쌉싸름한 커피 향이 달콤한 빙수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티라미수 빙수, 비벤떼 커피, 아포가토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9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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