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일 공연기획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스포츠시설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서울지역 공연·광고 기획사, 여행사, 호텔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다. 팸투어단은 3일 장충체육관과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3개 시설에 대한 시설현황과 대관정보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배응수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주요 체육시설을 관광명소화 하고, 향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4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 대한 대관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이며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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