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 서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에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 중단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우형찬 시의원은 21일 시정 질문에서 "그간 졸속으로 추진된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 중단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재투표 추진과 같은 불필요한 논의는 즉각 중단하고, 앞으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양공사 재무구조 개선과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서울시는 2014년 12월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통합을 선언했으나, 올해 3월 31일 지하철 노사정협의회에서 통합 관련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양공사 통합을 중단했다.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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