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후보, 지역공동체 소통‘생활문화센터’조성 제안

최경환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을 활성화여 지역공동체의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의 생활 문화·예술참여의 접근성을 높이고자‘생활문화센터’조성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최근 100세 시대 도래와 주 5일제 시행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여가활동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인프라는 취약하다”며“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지역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공동체 및 동호회 공간 ▲생활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작실 ▲문화카페·키즈카페 ▲스터디 룸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기존 관람형·강좌형 문화센터 형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생활밀착형, 세대통합형으로 전환코자 한다. 최 후보는“‘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은 신규 건립이 아닌 지역 내 유휴시설 및 기존시설의 전체 또는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역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가변·모듈화된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초기 소요비용을 줄이고 자원을 순환시키는 사람 중심의 미래형 도시재생 사업 모델로도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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