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주민과 기업인 “소통의 폭을 넓히다”

"안양면 기관사회단체와와 지역기업인 소통 간담회 가져"기업대표 “지역주민에 먼저 봉사해 상생하는 지역분위기 만들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과 안양면 번영회(회장 이재운)는 지난 1일 안양면 관내 기업인 20여명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간담회는 지역내 기업인들과 주민들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주민 공통 관심사에 대한 기업인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선옥규 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대표 20명, 번영회 임원,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면은 지역 역점사업인 장흥바이오산단 총력분양을 위한 잠재 투자기업 발굴 방안을 설명하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홍보사항을 기업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운 번영회장은 “지역의 기업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교류의 폭을 확대하겠다”며 “행정과 주민들도 지역의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하고 홍보해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옥규 장흥군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기업이 주민에게 다가가 봉사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기업 홍보와 제품 판매로 이어진다면 이상적인 선순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행사를 후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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