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관 함께 하는‘서민 배려 시책’제안받는다

"4월 29일까지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4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민 배려 시책 공모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온정과 나눔이 있는 ‘서민 배려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민관공동협력 구축방안’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는 주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을 통해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국민 누구나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선 실무심사와 경진대회를 통해 채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한다.우수 제안은 6월께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하고,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서민 배려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호남 KTX와 연계한 전남 관광활성화 방안’과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방안’제안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125건의 제안 가운데 우수제안 22건을 채택해 시상했다.문의=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실 061-286-2152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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