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용선 후보 비전선포식
또 양천을 지역 공약으로는 ▲선거철 공약으로 난무한 서부트럭터미널부지에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 유치와 지하경전철인 목동선 조기착공 ▲이펜하우스 앞 공공청사부지에 종합도서관과 다목적 체육관, 신월3동 체육공원 등 건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례입학 추진 ▲서남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승격 ▲경인고속도로 주변 종 상향 문제를 해결하고 특성화를 전제로 주변발전계획수립 ▲양천을 동물 친화적 환경으로 만듬 ▲ 서서울호수공원에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이 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성이 행복한 양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여성공약으로는 ▲2017년까지 한시 면세인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의 부가세 면세기간 연장 안의 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 등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뉴타운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도시 정체성이 달라지는 이 중요한 시기에 양천 특유의, 사람 냄새 나는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쾌적한 개발이 필요하다”며 “‘양천도시비전시민위원회’를 통해 양천 개발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용선후보는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경실련기획실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대표 등 30여년의 시민운동과, 동양물산 감사,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양천을(乙)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