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수 황의준.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그룹 연남동 덤앤더머의 황의준이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대해 언급했다.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김구라가 황의준에게 “‘오로라 공주’라는 곡은 임성한 작가에게 영향을 받았냐”고 질문했다. 앞서 임성한 작가의 동명의 일일드라마가 2013년 방영된 것.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아침부터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를 본다. 낮 12시에는 MBC드라마 채널에서 재방송을 본다”는 황의준의 답에 김구라가 다시 “‘내 딸, 금사월’을 어땠냐”고 물었고 황의준은 “최고의 드라마였다”면서 “보면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막장이라고 말이 많았다’는 지적에 대해 황의준은 “재미있으면 됐다. 저에게 행복감을 주면 그만이다”고 응수하면서 “매일매일 복수를 해야 한다. 불륜, 복수, 사기, 출생의 비밀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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