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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현재 몽골과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현재 서해 5도에 황사특보 발효 중이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서울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 수준까지 도달됐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외출 시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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