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학 맞아 시내버스 증차 운행

" 29일부터 겨울방학 이전 수준으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에 맞춰 29일부터 시내버스를 겨울방학 이전 수준으로 증차 운행한다.시는 해마다 에너지와 시내버스에 지원되는 재정 지원을 줄이기 위해 이용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는 겨울방학 기간에 한시적으로 학생 이용객 수가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평일 45개 노선 85대(8.5%)를 감차 운행해왔다.이번 증차 운행에 따라 평일 기준으로 운행 대수가 많은 간선노선(28개 노선, 59대 증차)의 경우 운행간격이 1~3분 가량 단축되고, 운행대수가 적은 지선노선(17개 노선, 26대 증차)의 경우는 3~4분이 단축된다. 시내버스 노선별 시간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광주광역시 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내버스는 998대로서 98개 노선에서 하루 9912회 운행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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