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지 수준 한 차원 높인다

"전남복지재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김승권)은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사회복지 인재 양성 및 정책 개발 등을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전문성을 갖춘 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전남의 복지 컨트롤타워이 전남복지재단이 정부의 복지기능 강화 정책 방침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 개발 및 조사연구, 사회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특히 그 첫 사업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담해온 읍면동 사례관리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전남복지재단이 추진하게 된다.읍면동 사례관리 실무과정 교육은 전남지역은 2월 24∼26일, 광주지역은 3월 2∼3일, 전북지역은 3월 9일∼11일 3차례 실시되며, 세 지역 모두 전남복지재단이 담당한다.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사회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극대화해 지역사회 복지 종사자의 역량과 복지서비스 품질 등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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