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 결혼 공휘. 사진=개그우먼 정지민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지민의 남다른 이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정지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교 때 특공무술을 했었다. 특공무술 2단, 태권도 1단, 합기도 1단, 총 4단이다. 게다가 아빠는 테니스 선수였고 엄마는 배구 선수였다"고 고백했다.이어 "내가 활동적이긴 했는데 힘이 이렇게 센 줄은 몰랐다. 방송 3사 통틀어 여자 씨름대회에서 1등을 했다. 쉬는 동안 사이클 하다가 햄스트링이 끊어진 적도 있다"며 "그 정도로 뭘 하면 내 몸이 상하는 줄 모르고 미친 듯이 하는 편이다. 버티고 버티다 보니 개그도 그런 것 같다. 노력으로 성취하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23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지민과 공휘는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 오는 4월 3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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