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김동완과 '2011년 결혼할 거라 생각했다'

최희 김동완.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에 김동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방송인 최희가 밝힌 김동완에 대한 마음과 그 에피소드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희가 신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신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다. 자신이 신화 팬클럽인 '신화창조' 출신이라고 밝힌 최희는 특히 김동완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면서 "김동완의 생일과 내 생일을 합하면 각각 2011이라는 숫자가 나온다"며 "그래서 김동완과 2011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동완은 "도대체 우리가 언제부터 어긋난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편집장 신동헌, 가수 이영현,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돼지갈비'에 대한 미식토크를 나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