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관내 7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행사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를 모두 7차례 개최한다. 용인시는 오는 25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첫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를 연다.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기업이 참가해 여성, 청년, 중ㆍ장년층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기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와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요령을 지도하는 취업상담 부스,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을 응원하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코너 등도 마련된다. 용인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희망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ㆍ구직 알선에 나서기로 했다.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9일 용인시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참여 기업별 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두리하나Day 행사는 지난해 총 6차례 열려 112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총 7회에 걸쳐 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가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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