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of FC서울 야드 프로반, 2016년 첫 공개 테스트

Future of FC서울 [사진=FC서울 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uture of FC서울이 오는 14일 진행하는 야드 프로반 공개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Future of FC서울은 서울 25개 구를 총 4개의 권역(파워풀야드, 원팀드야드, 브레이브야드, 와이즈야드)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각 야드별로 취미 심화반 성격을 가진 야드 프로반 회원을 모집해 아마추어 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FC서울 U-12팀 창단의 근간에는 Future of FC서울 야드 프로반이 있었다. 특히 FC서울 U-12팀 공개 테스트 당시, Future of FC서울 야드 프로반 회원들은 기존 엘리트 축구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유스팀에 합류했다. 이런 이유로 서울은 물론, 지방에 거주하는 축구 꿈나무들까지 테스트에 신청하며 뜨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덕분에 2016년 첫 번째 야드 프로반 공개테스트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 참가 대상자는 7세부터 중학교 1학년(2016년 기준)이며, 모집 기간은 10일까지다. 지원 방법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 (//academy.fcseoul.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mskim@gssport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그리고 공개 테스트는 지원서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4일 각 야드의 지정 구장(파워풀야드/상현중, 원팀드야드/영락중, 브레이브야드/청원초, 와이즈야드/서초초)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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