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본부 23일 '재난안전 경기포럼' 개최

지난 10월 열린 재난안전 경기포럼 장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재난안전 담당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제6회 재난안전 경기포럼을 23일 수원 권선구 재난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임종철 국민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이 '사회재난 복구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임 정책관은 강연에서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한 지원항목, 내용, 범위 등 새로운 복구기준 마련 ▲구호활동 범위를 사회재난까지 확대하고, 인ㆍ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무보험 확대 및 사회재난 정책보험 도입 등을 설명한다. 포럼에는 도 재난안전본부 직원 및 시ㆍ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다. 도 재난본부 관계자는 "사회재난 복구를 위해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실행기반 조성, 사회재난 정책보험 도입 및 총괄 조정기능 강화 등 재난분야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정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재난본부는 그동안 재난안전 경기포럼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정책 방향 ▲재난ㆍ안전 선진화(미ㆍ독ㆍ일 등 선진국 사례 중심으로) ▲대형화재 예방대책 및 전략적 초동대응 방안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역량 강화 등을 다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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