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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근 화제인 가수 이애란의 '백세인셍'을 패러디하며 안철수에 러브콜을 보냈다.지난 19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공천장 없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무소속당인 안철수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합당체결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는 글을 게재했다.또한 "블루하우스 박대통령이 날 데리러 오거든 사면복권 안돼 못 간다고 전해라, 새누리당에 김무성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원내진출 실패 못 간다고 전해라" "국민회의의 천정배대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사람 다모아서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또 넘어 간다"등의 글을 게시했다.한편 신 총재는 최근 "새누리당이 강용석 변호사를 용산에 공천 한다면 공화당은 도도맘 김미나 씨를 용산에 공천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