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삼정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244 일원에서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21~35층 8개동에 전용면적 66ㆍ74ㆍ84ㆍ103㎡ 929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59㎡ 125가구 등 총 1054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다. 최고 35층 높이로 건립되는 만큼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권이 확보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 및 통풍성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광폭수납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죽곡 중심상업 지역이 가깝고 이마트성서점이 인접해 있다. 달성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뒤편에 있어 수영과 헬스, 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왕선초등학교와 왕선중학교, 다사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연 지난달 27일 이후 총 3만8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를 증명하듯 지난 1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929가구(오피스텔 125 제외) 모집에 1만800여명이 신청해 최고 28.09대 1(전용면적 84㎡ 기준)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평형이 마감됐다"고 말했다. 견본주택(053-626-3500)은 달서구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 삼정브리티시 옆에 마련됐다. 17일에는 예비당첨자 발표에 이어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