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조공 강요 논란에 '팬들과 친해서 그런 것'

문근영.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근영이 최근 불거진 조공(선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문근영은 7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팬들에게 조공을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팬들이 해주고 싶다고 해서 친구한테 장난치듯 '제대로 하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이어 "속사정을 모르는 분들이 보면 내가 팬들에게 조공을 강요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팬들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글을 내려야겠다고 해서 삭제했다"고 말했다.문근영은 "팬과 정말 친해서 생긴 오해였다"며 "글이 와전이 되고 주객이 전도될 때가 있어 SNS를 잘 안했는데 팬들과 소통할 창구가 없어 SNS를 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문근영은 지난 3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언니 김혜진(장희진 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한소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