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원 대화 시간
특히 성동구청은 ‘직원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정시에 퇴근하는‘가정·자기개발의 날’, 구내 식당을 활용해 매주 1회 주부 직원의 가사부담을 덜어주는 ‘희망 찬 가게’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응대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고충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 감정노동과 마음의 건강 강좌 등을 열었고, 구청장과 직원간의 즐거운 수다인 ‘성동가족 대화마당’등 공무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듣고 공유하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어야 가정이 평안해진다. 이번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선정을 계기로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가족친화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