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공급분 합쳐 총 1761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호반건설이 이번달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C1블록에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를 분양한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2㎡와 119㎡ 총 415가구로 목감지구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미 분양 완료한 1차 B4블록 580가구와 2차 B7블록 766가구를 합치면 총 1761가구로 목감지구 대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모든 가구가 판상형 위주 설계로 뛰어난 일조권과 통풍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4베이(Bay)-4룸(Room)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의 평면구조도 선보인다. 또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지상주차장과 차도를 없애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 한다. 단지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목감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고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수리산, 마산 등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교통 환경도 좋다. 신안산선 목감역(예정)과 300m 떨어진 역세권 단지로 목감지구 내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여의도와 신도림까지 20~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현재는 목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5월(예정) 개통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시흥 목감지구는 광명역세권의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지난해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한 광명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견본주택(1688-1056)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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