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섹시하고 파워풀한 동시에 모던한 남성미를 드러내는 남성 향수 '타미 힐피거 볼드'를 오는 1일 출시한다. 타미 힐피거는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와 테일러드 컬렉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을 이번 향수 모델로 선정했다. 섹시하고 파워풀하며 반전 있는 플레이로 특히 아시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라파엘 나달은 경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에너지를 이번 향수에 드러냈다. '타미 힐피거 볼드'는 시트러스 우디 계열의 감귤, 자몽, 베르가못이 어우러진 프레시하면서도 상큼하게 터지는 탑노트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미들 노트는 자스민 삼박, 만다린 블로썸 향에 우디한 보로니아 향이 조화롭게 섞여 반전을 선사하는 꽃 향기로 남성적인 향기를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최면을 거는 듯한 매혹적인 오렌지 꽃, 강렬한 시더 향, 부드러운 샌달우드와 흙내음의 베티버로 완성된 베이스 노트는 압도적 존재감의 월드 클래스 운동 선수를 표현한다.또한, 브랜드 플래그 로고를 상징하는 레드, 네이비, 화이트 컬러 조합을 '타미 힐피거 볼드' 제품명에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으로 반영해, 이를 심플하면서도 매끈한 다크 네이비 보틀에 새겨 테니스 경기의 뜨거운 열기와 시원한 마무리를 동시에 표현했다.타미 힐피거 볼드는 랩 시리즈 매장과 하이코스 향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라미스앤디자이너 향수 사업부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3만9000원대(30ml), 5만6000원대(50ml).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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