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감독원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겨울방학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2016년 1월 11~22일 중 1일간 40명씩, 10회 총 400명의 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청소년 금융교실을 실시한다. 금융교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금감원의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친구 1인 동반 신청과 회차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2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청소년 금융교실은 2005년 8월부터 시작해 지난 8월까지 총 435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올해 겨울방학은 지난 여름방학보다 참여인원을 200명 늘린 400명으로 진행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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