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솔로앨범에 이적·윤도현·타블로 등 호평

길 솔로앨범 자켓. 사진=리쌍컴퍼니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리쌍의 길이 첫 솔로앨범 'R.O.A.D PROJECT #1'을 공개했다. 길의 솔로앨범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이 있는 가사로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길의 앨범에 대해 이적, 윤도현, 타블로, 장기하, 엄정화, 비, 원더걸스 예은, 다비치, 로이킴 등 많은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길의 컴백을 반기며 앨범에 대해 호평했다.이적은 자신의 트위터에 "길이 솔로 앨범이 드디어 나왔다"며 "지난 몇 달 간 너무 많이 들려줘서 이제는 외워버린 노래들. 바람 부는 계절에, 잘 돌아왔다"고 응원했다. 윤도현은 “1번 트랙 '느티나무'에 대해 "가사와 멜로디 조합이 꿀. 자신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하는 말 같아서 진정성 보인다"고 했다. 타이틀 곡 '바람아 불어라'에 대해서는 "고독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곡, 우린 외롭지만 그렇다고 절망적이지도 않다는 말을 하는 것 같아서 맘의 위안을 느낌, 멜로디 무척 좋다"는 등 수록곡 한 곡 한 곡을 설명하며 소감을 보탰다.타블로는 '바람아 불어라'의 가사 일부를 언급하며 "때마침 밖에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울림이 크다"며 "앨범의 가사들이 누가 들려주고 있는 게 아니라 누구의 마음을 엿듣고 있는 기분"이라고 평했다.장기하도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모두들 꼭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세요"라며 "눈물 나게 좋다"고 했다.이밖에 엄정화, 비, 원더걸스 예은, 다비치, 로이킴 등 여러 가수들이 길의 솔로앨범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길은 이번 앨범 발매 후 개리와 함께 리쌍으로, 오는 12월12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