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식품영양학과 특성화사업 성과나눔 워크숍 성료

동신대학교 교내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맞춤형 Dual Master 식품영양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식품영양학과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모아 26일 성과나눔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맞춤형 Dual Master 식품영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 성과 전시, 특강, 학술발표 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교내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맞춤형 Dual Master 식품영양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식품영양학과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모아 26일 성과나눔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식품영양 분야 전문가인 백길태 광주지방식약청 사무관, 장성희 전남영양교사회장(나주이화학교 영양교사)이 강사로 초빙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 식품안전’ ‘지역사회 식생활교육과 영양교사의 직무’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재학생들의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 활동을 포스터로 제작, 전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초청 직무 특강, 재학생 학술발표도 이어졌다. 동신대 식품영양학과의 지역사회맞춤형 Dual Master 식품영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급식경영 Master, 식품산업 Master, 영양 Master 등 3개의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영양 Master + 경영 또는 식품산업 Master 등 2개의 트랙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트랙별 자격증 취득 특강, 학습멘토링, 전공봉사, 현장견학, 체험 프로그램 등 11개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MT부터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호평 받았고 영양사, 위생사, 조리기능사, 식품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를 거뒀다. 재학생들의 연구·학술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대한영양학회 등 3개의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일본 규슈 학교급식센터와 식품회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넓히기도 했다. 노희경 식품영양학과장은 “전라남도·광양시·화순군·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동신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4곳과 연계해 Dual Master 식품영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서 나아가 지역 사회의 영양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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