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공화국 아보메이시장단, 광주상의 예방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26일 아프리카 베냉공화국 아보메이 시장단과 만나 양 지역의 민간 경제교류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26일 아프리카 베냉공화국 아보메이 시장단과 만나 양 지역의 민간 경제교류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지난 2010년도 광주시와 아보메이시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후 두 번째 만남으로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차원에서 이뤄졌다.오세철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렐레 아보메이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 경제협력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보메이시에서 요청한 건설투자 및 제조업 설비투자에 대해서도 우리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글렐레 시장은 “광주에 올 때마다 광주 경제인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내년에 아보메이시 기업인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광주시를 방문할 계획이며, 광주시가 아프리카지역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아보메이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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