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특수형강이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이 반영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특수형강은 전날보다 350원(17.33%) 하락한 167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특수형강은 전날 장 종료 후 52억42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9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특수형강 관계자는 "유동성 자금이 부족해 대출원리금을 미상환했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