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지대섭 전 삼성화재 대표 내정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내정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에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이 내정됐다.9일 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면접을 진행해 지 전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화보협회는 앞서 이사장 공모 지원자 4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거쳐 이기영 현 이사장, 지대섭 전 삼성화재 대표, 홍세권 전 화보협회 상무이사 등 3명을 면접 후보군으로 압축했다.화보협회는 늦어도 다음주 중 사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해 차기 이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지 전 대표는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제일모직으로 입사해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화재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