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수난사' 야구방망이 휘두른 전남편에 이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이경실 남편 최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이경실 전 남편의 가정폭력 사건이 다시금 화제다.이경실은 2003년 2월 전남편 손씨에게 폭행을 당해 서울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한 이경실은 "둔기로 맞았다"고 증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야구방망이로 이경실을 폭행한 손씨는 이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며 2003년 3월 합의이혼 했다.이경실은 그 후 2007년 최씨와 재혼했다. 최씨는 지난 8월 지인의 아내인 여성 A(39)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달 7일 불구속 기소됐다.최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 뒷좌석에 태운 뒤 A씨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으나 5일 열린 첫 공판에서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271440044805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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