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는 4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제10회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실시했다. <br />
"한국어연수과정생 위엔솨이 ‘운동은 나의 최고의 선물’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는 4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제10회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실시했다. 본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둥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 이관식 교육지원실장, 이정학 광주은행 송정지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14명, 베트남 2명 등 총 1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운동은 나의 최고의 선물’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어연수과정생 위엔솨이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베트남 유학생들은 축하공연으로 K-POP 댄스를 선보였으며, 국제교류본부는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위엔솨이(한국어연수과정)△금상: 왕천천(조경학과·3), 왕훙핑(한국어학과·1)△은상: 장후이위엔(관광경역학과·1), 쉬쉬(신문방송과·4)△동상: 판쫑히에우(한국어학과·4), 진하이옌(한국어학과·4)△장려상: 덩츄야(한국어연수과정), 저우추추(신문방송학과·4), 시에통(신문방송학과·4)△인기상: 판쫑히에우(한국어학과·4)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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