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이마트와 농식품부가 함께 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우측에서 2번째),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좌측에서 4번째) 및 국내 농수산물 생산, 개발자들이 국산 종자로 재배한 파프리카, 양배추, 배추 등을 선보이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올해에만 2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산 농산물 육성을 위해 이마트가 우수 농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유통 전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상품 매출이 190억원을 기록해, 11월 중 매출 200억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올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참여 농가는 계획했던 30개의 배가 넘는 66개 농가가 선정됐으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31개 농가가 국산의 힘 홈페이지에 신규 신청해 발굴됐다.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지난 8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해 180여 농가가 프로젝트 참가를 신청할 정도로 국내 농수축산물 판로 제공의 숨통을 트여주는 촉매제가 됐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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