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인터넷 '대관' 공공시설 68개소로 확대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인터넷을 통해 '대관'(공공시설을 빌려주는 것)이 가능한 공공시설물을 68개소로 대폭 확대했다.성남시는 그동안 방문 또는 유선 신청만 받던 45곳 동 주민센터 회의실과 7곳 공공도서관의 9개 회의실 대관을 2일부터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으로 대관 예약이 가능한 성남지역 공공청사 시민 개방 시설은 14개소에서 68개소로 확대됐다. 인터넷 대관 예약시스템이 가능한 공공시설은 ▲성남시청사 내 온누리(600석 규모 무대 시설)·한누리(200석)· 율동관(40석)·모란관(17석)·탄천관(13석)·산성누리(41석)·누리홀(789㎡ 규모 로비)·너른 못(시청ㆍ분수 광장)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대회의실ㆍ소회의실 ▲공공도서관 회의실 ▲45곳 동 주민센터 회의실 등이다. 앞서 성남시는 시청 하늘 북카페와 아이사랑 놀이터1ㆍ2ㆍ3호, 체력단련실, 종합홍보관, 전시실 공감, 여성 휴게실, 정원, 옥외 주차장(1100대)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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