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1600만주(7개사), 코스닥 5500만주(16개사)[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23개사 7100만주가 11월 중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00만주(7개사), 코스닥시장이 5500만주(16개사)다.유가증권에서는 유니켐, 미래아이앤지, 웅진에너지, 아티스, 삼양사(신설),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세하 등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코스닥에서는 프로스테믹스, 칩스앤미디어, 선데이토즈, 액션스퀘어, 금성테크, 바이오니아, 흥국에프엔비, CMG제약, 위드윈 네트웍, 에치디프로 등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자연과환경, 큐브스, 레고켐바이오, 사이언스, 에이티젠, 웹스, 대양전기공업 등도 매각제한 해제 종목이다.11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2억6000만주에 비해 72.6%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1억6500만주에 비해서는 56.7% 줄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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