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국제수영장, 11월 2일 개장

남부대국제수영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국제수영장이 다음달 2일 개장한다.다음달 한달 동안은 자유수영만이 가능하다. 강습 프로그램을 1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김옥환 남부대국제수영장 운영본부장은 “회원관리 프로그램과 옷장 설치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를 마친 뒤에 강습 프로그램 운영 등 전면 개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스킨스쿠버다이빙과 아쿠아로빅은 장비를 구비해 내년 초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오후 8시 30분, 토요일 오전 6시~오후 5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 이용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8~9시, 낮 12시~오후 1시에는 수질 점검 등을 위해 입장을 제한한다.

남부대국제수영장

또한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휴장한다.월 이용료는 성인 7만원, 중?고교생 6만원, 어린이 5만원이다. 1일 요금은 성인 5천원, 중·고교생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남부대국제수영장은 학교부지 5만㎡에 건축 연면적 1만9398㎡ 규모로 지었다. 건축비 662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준공했다. 경영풀의 길이 25m 레인 10개와 연습풀(길이 50m)의 깊이 1.2m 레인 4개 및 깊이 2m 레인 4개, 워밍업풀(길이 25m)의 깊이 1.2m 레인 4개를 개방한다. 남부대국제수영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치른 뒤 8월 5일부터 31일까지 무료 개방해 총 2만2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문의= 062-460-2015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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