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춘추관장에 육동인·대변인에 정연국 발탁…이력 살펴보니

육동인 금융위원회 대변인. 사진=육동인 대변인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청와대 춘추관장에 육동인 금융위원회 대변인이 발탁됐다. 전광삼 전 관장이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지난달 22일 이후 사의를 표명한 이후 33일 만이다.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이던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에 육동인 대변인을 임명했다.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온 육 신임 관장은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 금융·사회부장을 지냈으며,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지난해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 전 MBC 시사제작국장을 발탁했다. 민경욱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직한 이후 20일 만이다.정 국장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MBC에서 런던특파원, 사회2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취재센터장 등을 거쳤으며,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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