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전담주치의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52개 경로당에 어르신용 ‘실버 구급함’을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동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처소독 방법 등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정기적으로 소모품 등을 지급 관리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로당 전담주치의제는 2013년부터 시작돼 동구지역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소속 4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진료 및 건강교육, 상담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참여 문의는 동구보건소 방문보건계(062-608-3293)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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