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농협유통 하나로봉사단들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우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15일 잠실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 장애우와 재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안성팜랜드에서 농협유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행사를 진행했다.6회를 맞는 '행복한 동행'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행복한 동행은 '농협유통 하나로봉사단' 40여명이 재가 장애우와 재가 어르신 100여명과 함께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트랙터 타기, 도그쇼 관람, 양 먹이주기, 라이스클레이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농협유통 관계자는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과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잠시나마 쉼의 기회를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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