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두산엔진이 자체 개발에 성공해 공급하는 친환경 저온 탈질설비 선박엔진 <br />
두산엔진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대기오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저온 탈질설비를 독자 개발했다. 이 설비를 장착하면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현 탈질설비 중 최고 수준인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최근 각국에서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선박 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