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결방이 화나?…'우린 14년째 기다리는 중'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일밤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MBC 수목드라마 '그녀가 예뻤다' 결방되자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두산과 넥센의 경기 중계가 늦어지면서 이날밤 10시 40분께 지연 방송 예정이던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됐다.이에 화가 난 시청자들이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바닥찍고 싶으냐', '그녀는 예뻤다 연속방송으로 보상해주세요'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에 한 두산 팬의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방영한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으면서 "난 두산 팬 15년째다. 두산 팬들은 14년째 우승이라는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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