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통시장 이벤트
우선 민족고유 명절을 재현하기 위해 전통주막을 운영, 찹쌀 떡메 치기, 송편 빚기 체험과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동아리축제를 개최해 보컬, 힙합, 뮤지컬 등 10개 공연팀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풍성함을 더했다. ▲우림골목시장은 송편 빚기, 각설이 공연, 떡메 치기 ▲동원골목시장은 송편 빚기, 노래자랑, 사과 껍질 길게 깎기 ▲면목골목시장은 전통시장 상품구입 고객대상 경품권 증정 ▲동원전통시장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추석명절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철우 우림골목시장 상인회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금철수 기업지원과장은 “중랑구에 소재한 전통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구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