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버지 요리교실 운영

9월21~23일 온라인 접수 후 추첨...10월10~31일 매주 토요일 실습, 찌개 · 볶음요리 등 손쉬운 집밥 메뉴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에게 요리를 선보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들기 위한 제5기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쿡방(cook+방송)전성시대라 할 만큼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다. 이런 열풍에 힘입어 아버지 요리교실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강의 역시 2008년 첫 개강 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모집 때마다 대기자가 넘쳐난다.‘제5기 아버지 요리교실’은 양천구 여성교실(목동남로 94 신나는어린이집 3층)에서 10월10~31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오후 1 진행된다.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메뉴를 선보인다. 된장찌개, 부대찌개, 굴순두부찌개 등의 찌개요리와 멸치볶음,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등 한 끼 상차림으로 손색이 없는 볶음 요리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신청은 21~23일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완료 후 24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5000원에 재료비는 별도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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