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정원각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은 15일 오후 전남도를 찾아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왼쪽 두 번째)와 5천만원 상당의 2015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남도
"15일 조직위와 입장권 구매약정 맺고 5천만 원 상당 구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아이쿱생협과 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맺었다.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원각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약정식에서 아이쿱생협은 5천만 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했다.김영선 행정부지사는 “친환경 유기농업과 사회적경제의 모범사례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아이쿱생협이 입장권을 구매해줘 감사하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라남도와 아이쿱생협은 지난 4월 친환경 유기농업 발전과 2015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미예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이사장을 2015국제농업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이처럼 아이쿱생협은 전국의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매장을 통해 홍보전단과 포스터 배부 등 박람회 홍보와 붐업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중 아이쿱생협 소비자 초청행사를 개최해 전국에서 아이쿱 회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토록 노력하고, 전남지역 유기농산물 구매약정 체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 성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행사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