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추진위)는 11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추진위 회의실에서 ‘제35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67억4000만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1회 추경예산액인 60억7600만원 대비 10% 증액된 예산이다.추진위는 증액된 예산을 올해 ‘제61회 백제문화제 행사’ 보조금에 반영했다. 또 접수된 기부금 중 지정기탁 기부금은 후원자가 지정한 대상에게 교부, 백제문화제의 프로그램 및 홍보 등에 사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릴 이 문화제는 백제의 전통성에 뿌리를 둔 1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역사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시덕 이사장은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문화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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