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 강동구 직원들 수상 직후
또 낙엽퇴비, 음식물퇴비화 등 자원순환형 도시농업진행과 더불어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매장, 야외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및 절기프로그램, 축제(최근 9.5 제5회 친환경 도시농업축제)를 개최, 전국 최초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도시농업 정보제공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구민들이 도시농업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이번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수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벌전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뿐 아니라 친환경 정책 전반을 평가한 것이다. 또 지속가능 발전계획을 비롯 운영 및 성과, 발전지원 등 환경시스템도 함께 평가해 공공부문(도시농업)에서 강동구가 5년 연속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생태도시를 구현하며, 자연과 사람, 따뜻한 공동체로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강동구의 목표”라며 “5년 연속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기후보존, 안전한 먹거리, 지속가능한 생태도시구현 등 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꾸준히 발전시키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